제네시스 도심형 소형 전기차 민트 차량 정보
국내 제네시스 자동차 브랜드가 2019 뉴욕 국제 오토쇼에서 전기차 기반 콘셉트카인
민트 콘센트카를 세계 최초로 선보였다.
제네시스 사업부장인 맨프레드 피츠제럴드 부사장은 제네시스가 진보적인 디자인 가치를
지속적으로 추구하고 있다며 민트 콘셉트카는 새로운 관점으로 제네시스 브랜드 가치와
도시의 감성을 담아낸 시티카라고 밝혔다.
민트 콘셉트카는 한국 유럽 북미 디자인센터 간의 협업으로 탄생한 전기차 기반의 씨티카로
도시 라이프에 최적화된 차량이라고 전했다. 도심에서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상황과 운전자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진 차량이며 이에 알맞은 주행성능도 갖추고 있다.
제네시스 브랜드에서 민트라는 단어는 멋지고 세련된(Cool)이라는 의미와 완벽한 상태라는
뜻을 지니고 있다. 제네시스는 이러한 의미를 활용하여 작지만 스타일리쉬하고 도심지
이동 최적화 씨티카 컨셉으로 표현하였다.
제네시스는 오는 6월 한 달 간 경기도 하남시 스타필드 내에 있는
제네시스 스튜디오에서 도심형 순수 소형 전기차 민트 컨셉트카를 특별 전시한다고 밝혔다.
제네시스는 전시기간 동안 하남 제네시스 스튜디오를 방문하면 기념 촬영 및 즉석 인화 서비를 제공하며
또한 SNS와 연계한 기념품 증정 이벤트 등도 마련하였다.
도심형 소형 전기차 민트 컨셉카의 외관 인테리어를 살펴보면
곳곳에 제네시스 고유의 디자인 특징이 반영되었다.
특히 크레스트 그릴 부분은 전기차 배터리의 냉각 기능을 위해 약간의 개방감을 주어
탁월한 조형미를 보여주고 있다.
또한 차량 전체에서 보여지는 파라볼릭 라인(포물선) 디자인을 통해 제네시스의 디자인 철학인
동적인 우아함을 강조하였다.
도심형 씨티카 컨셉차인 민트 콘셉트카는 트렁크가 없다.
대신 수납용 선반이 좌석 뒤쪽에 설치되어 있으면, 수납 공간으로 접근할 수 있는
문 역시 뒤쪽이 아닌 차량 측면에 설치되어 보다 쉽게 물건을 적재 할 수 있도록 디자인 되었다.
민트 콘셉트카의 실내 공간은 빈공간을 품는 한국의 전통적 디자인과 현대적인 유럽의 가구 디자인에서
영감을 받아 세심하게 디자인 되었다. 가벼운 느낌의 직물, 코냑 가죽을 통하여 아늑한 느낌을 연출하고,
문설주가 없는 차창을 통하여 개방감 또한 극대화 하였다.
실내 곳곳에 제네시스 고유의 디자인 지 매트릭스 패턴이 적용되어 있으며
제어노브가 있는 센터 콘솔은 폴딩 기능을 적용하여 앞 좌석을 긴 안락 의자처럼
넓게 만들 수 있어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 하였다.
긴 직사각형 모양의 스티어링 휠은 주요한 차량 기능에 대한 주의를 환기시키는
6개의 운전자용 인터페이스 정보(GUI) 화면으로 둘러싸여 있으며 스티어링 휠에 장착된
7번째 스크린 화면에는 기본 차량 정보가 표시되어 운전자의 시선이 분산되지 않도록
안전운전 효율성까지 높였다.
제네시스 도심형 소형 전기차 민트 컨셉트카는 충전구가 차량 뒤쪽에 있다.
현재 나와있는 간단한 제원으로는 350kw급 출력의 급속 충전기로 충전하며
1회 충전시 최대 주행거리 321km(200마일)까지 가능하다.
장거리 주행에는 조금 무리가 있고 도심형 주행에는 넉넉한 주행거리가 되겠다.
한편 제네시스 브랜드는 도심형 소형 전기차 민트 양산 계획을 중장기 전략으로 놓고 추진중이라고
밝혔다. 빠르면 2021년 이후 늦으면 2022년에 시장에 내놓을것 이라고 밝혔다.
지금껏 소개한 제네시스 민트 컨셉트카의 실내외 디자인과 1회 충전시 주행거리는
매우 만족스러우며 출시 가격만 3000만원에서 4000만원대로 나와준다면
현재 출시된 여러 소형 전기차들과의 경쟁에서 충분히 승산이 있을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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